TEAM.JMB, 예술복싱 무대 장악… 창작 섀도우 종목 종합우승 쾌거

예술과 스포츠의 결합, ‘섀도우 배틀 쇼다운’으로 관객 사로잡다

최연소 참가자 6세 장진희, 당찬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 압도

TEAM.JMB, 생활체육 넘어 문화 콘텐츠로서 복싱의 새 가능성 제시

 

TEAM.JMB 예술복싱 선수단 단체사진   사진= 하남시복싱협회

한국예술체육문화신문 KASPA 뉴스 ㅣ 박상재 기자

지난 4월 11일 개최된 ‘2026 하남시 복싱협회장배 제6회 전국예술복싱대회’에서 TEAM.JMB가 출전한 창작 섀도우 종목이 종목 1위와 종합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스포츠 경쟁을 넘어 복싱 기술과 예술적 퍼포먼스를 결합한 TEAM.JMB의 대표 프로그램 ‘섀도우 배틀 쇼다운(Shadow Battle Show Down)’ 형식으로 진행됐다. 홍코너와 청코너 양 팀 각각 5명씩 총 10명의 선수가 출전해 20초 동안 개성 있는 섀도우 복싱을 선보이며 경쟁을 펼쳤다.

 

평가는 공격과 방어, 스텝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팀워크, 관객 호응까지 종합적으로 반영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은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가득 찼다.

 

이번 대회는 하남시복싱협회 박상재 회장이 창시한 ‘예술복싱’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예술복싱은 실제 타격이 아닌 표현과 연출, 스토리 중심의 스포츠로 구성되며, 새로운 문화형 스포츠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에는 배우 손지나, 이환, 그리고 넷플릭스 ‘사냥개들2’ 출연 배우 사마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창작 섀도우 복싱 외에도 줄넘기, 미트치기, 샌드백 퍼포먼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TEAM.JMB 예술복싱 선수단 장진희 선수  사진제공 : TEAM.JMB

특히 TEAM.JMB 최연소 참가자인 6세 장진희 어린이는 경기 전 축하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리듬에 맞춰 힘차게 펼치는 런닝 펀치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무대 매너와 집중력 있는 동작은 현장 관계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관계자들은 “최연소 참가자임에도 뛰어난 표현력과 몰입도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TEAM.JMB 장길현 총관장은 직접 무대 진행과 팀 소개를 맡으며 선수들과 호흡했고, “아이들이 복싱 기술뿐 아니라 자신감과 팀워크, 표현력을 함께 키우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성과는 아이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TEAM.JMB는 복싱을 단순한 스포츠에서 벗어나 문화와 퍼포먼스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로 확장시키며 생활체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는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작성 2026.04.23 18:38 수정 2026.04.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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