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LG전자‧부산대 산학일체형 얼라이언스」 출범!

지역·대학·기업 간 벽 허무는 산학협력 혁신모델 구축

국립창원대는 12일 국립창원대·LG전자 ES사업본부·부산대 산학일체형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사진=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가 LG전자부산대학교와 손잡고 동남권 산학일체형 협력모델 구축에 나섰다.

 

국립창원대는 부산대와 공동으로 12일 국립창원대·LG전자 ES사업본부·부산대 산학일체형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하고미래 에너지사업 R&D 인력양성과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3자 협력의 닻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LG전자가 양 대학에 직접 투자해 설치한 산학 공동연구 시설을 본격 가동해 지역·대학·기업 간 경계를 허무는 '산학일체형혁신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는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구 RISE)와도 맞닿아 있어남권 산학협력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증 중심의 국립창원대 ‘LG전자 글로컬대학기술센터와 R&D 중심의 부산대 ‘LG i-LAP’이 호 보완 구조를 이루며연구개발에서 실증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동남권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실증부터 미래 연구거점까지국립창원대제조 AX 기반 산학일체 모델 구현=국립창원대는 LG전자와 2024년 ‘LG전자 글로컬대학기술센터를 구축한 이후공동 연구과제 수행과 기술교류학생 참여형 R&D 운영 등을 통해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특히 학생들이 LG전자 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하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취업으로 이어지는 등 현장형 인재양성 체계가 작동하고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국립창원대 내에 전국 지역대학 내 최초로 약 55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3,000㎡ 규모의 HVAC 연구센터를 구축 중이며, 2027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해당 연구센터는 친환경·고효율 공조 기술 분야의 연구거점으로미래 에너지 산업 전환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창원대는 R&D실증사업화로 이어지는 산학일체형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지역 산업의 AX 전환과 실무형 인재양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6년 실무역량 갖춘 인재 145명 양성"LG전자 미래 신사업 산실로 도약하는 부산대=부산대는 LG전자와의 전략적 동맹을 통해 명실상부한 미래 에너지·가전산업 핵심 인재 양성기지로 도약한다.

LG전자는 부산대 교내에 설치한 산학공동연구소 'iLAP'에 산학협력교수·연구교수 등 고급 연구인력 11을 직접 채용하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부산대 또한 올해 3월 학부생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스마트가전공학과를 신설해 내년부터 첫 신입생을 모집하며기존 석·박사과정 약학과와 연계 운영한다. R&D 전임연구원과 산학 공동연구 참여 대학원생을 포함해 총 145명 규모의 AX 중심 전문인재 양성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R&D + 실증두 날개로"양 대학 강점의 연구 시설·역량 결합=이날 출범식에는 LG전자 세기 부사장(ES연구소장)을 비롯해 국립창원대와 부산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LG전자 오세기 부사장은 "실증 중심의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기술센터와 R&D 중심의 부산대 iLAP가 손을 맞잡음으로써 LG전자 ES사업본부의 미래연구와 인재양성에 강력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며 지속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부산대 박상후 대외·전략 부총장은 "초광역권 산학연계 혁신모델을 통해 동남권 거점국립대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다하겠다"며 "부산대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활용을 통해 전문 인재양성과 R&D 고도화에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창원대 이희두 기획처장은 "국립창원대는 LG전자의 생산 거점인 창원과 직결된 실증 플랫폼을 기반으로, R&D 성과를 산업 현장에 신속히 접목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번 얼라이언스가 경남-부산을 잇는 '동남권 초광역권 산학협력 모델'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 2026.05.13 17:28 수정 2026.05.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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