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 인형극 경제교육 “지역사회 호응”

“아이들 눈높이 맞춘 경제 첫걸음...현장 반응 뜨거워”

국립창원대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가 유아들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경제 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의 경제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센터장 강보경)는 유아들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경제 인형극 ‘아기돼지 삼형제의 경제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연은 문화·예술과 경제교육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 형식의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이 저축과 소비, 용돈관리 등 기초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올바른 경제 가치관과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만 5~7세 유아이며, 경남도내 12개 기관 약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인 ‘아기돼지 삼형제’를 재구성해 저축의 중요성과 계획적인 소비, 선택의 가치 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특히 이야기와 노래, 인형극 공연을 결합하여 어린이들의 참여와 몰입도를 높이고 경제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단순히 관람형 교육을 넘어 어린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경제 개념을 배우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아이들은 등장인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선택을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경제생활의 기본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공연에 참석한 한 경남지역 유치원 교사는 “유아기 경제 습관이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딱딱한 이론이 아닌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공연 형태로 접근해 매우 신선했다”며 “아이들이 직접 손을 들고 답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교육 효과가 배가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창원대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장 강보경 교수(글로벌비즈니스학부)는 “어린 시기부터 올바른 경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경제를 어렵게 느끼지 않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경남지역경제교육센터는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경제교육을 운영하며 건전한 경제 의식 함양과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작성 2026.06.22 16:34 수정 2026.06.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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