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학원은 오는 8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충남 천안시 국학원 본원에서 ‘제11회 평화통일기원 전국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이어져 온 전국 규모의 청소년 평화통일 문예행사로,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통일부 지원 확대에 따라 총 시상금 규모가 지난해보다 약 4배 늘어난 1230만원(문화상품권 지급)으로 확대됐다. 백일장과 사생대회 부문에서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창조브레인상 등 총 79명을 선정해 시상하며, 특별상으로 통일부장관상과 충청남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대구광역시교육감상, 천안시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백일장 주제는 ‘남북 평화통일, 우리는 한겨레다’, 사생대회 주제는 ‘공생과 화합으로 남북 평화통일’이다. 사생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 8절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은 4절지를 사용하며, 백일장은 200자 원고지 5매 이상 분량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7월 11일에는 온라인 통일특강도 진행된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본선 심사에서 가산점이 부여되며, 통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작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통일전망대(DMZ) 무료 탐방 기회가 제공돼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도 마련된다.
국학원 이기우 원장은 "11년 동안 이어온 대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이 평화통일의 가치를 배우고 성장해 왔다"며 "이번 대회 역시 미래 세대가 한겨레의 정체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유치부와 초·중·고등학생(20세 미만)이며, 개인은 물론 학교와 학원 단체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국학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