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용지용(無用之用)은 장자(莊子)의 핵심 사상으로, 재목으로는 쓸모가 없어 베이지 않은 굽은 나무가 천수를 누리며 거대한 그늘을 만들어 사람들을 쉬게 하듯,
눈에 띄지 않는 존재와 단순한 것들이 때로는 놀라운 역할을 하기도 한다는 뜻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에는 그 나름대로의 쓰임이 있으며, 당장 눈앞의 성과나 효율성이라는 잣대로만 사람과 사물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당장은 표준에 맞지 않고 쓸모없어 보이는 재능이 결정적인 위기의 순간에 조직을 구하는 거대한 힘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당장 쓸모없어 보이는 것에 진정한 답이 있을 수 있습니다.




















